[LIFE]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받아 이사 가기/소득별 금리/체증식 할까 원리금 균등할까?

1월 26일, 오늘 드디어 주택도시기금 주택 도시 기금 홈페이지에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상세 내용이 업로드되었어요. 어제부터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전 이미 매도 가계약한 상태라 마음이 얼마나 조급했는지... 세부 내용을 같이 한번 살펴봅시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에 저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저출산 부동산 정책

 

 

 

 

 

대출 대상

- 신규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자녀를 출산(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한 무주택 세대주

  >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주 조건 충족(1주택자의 보유 주택 처분 조건 X)

- 대환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자녀를 출산(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한 1주택자

- 부부 합산 연 소득 1.3억원 이하

- 순자산 가액 4.69억원 이하

 

 

대출 금리(연 1.6%~3.3% 고정금리 *단, 특례 금리 적용 기간 종료 후 별도 금리 적용)

소득수준(부부 합산 연 소득)	10년	15년	20년	30년
~2천만원 이하	연 1.60%	연 1.70%	연 1.80%	연 1.85%
2천만원 초과 ~ 4천만원 이하	연 1.95%	연 2.05%	연 2.15%	연 2.20%
4천만원 초과 ~ 6천만원 이하	연 2.20%	연 2.30%	연 2.40%	연 2.45%
6천만원 초과 ~ 8.5천만원 이하	연 2.45%	연 2.55%	연 2.65%	연 2.70%
8.5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	연 2.70%	연 2.80%	연 2.90%	연 3.00%
1억원 초과 ~ 1.3억원 이하	연 3.00%	연 3.10%	연 3.20%	연 3.30%

 

* 기본 5년간 위의 특례 금리를 적용하며, 적용 기간 종료 후에는 대출 취급 시 부부 합산 소득 수준에 따라 특례 금리 적용 종료 시 금리 적용

* 대출 접수일 기준 2년 내 추가 출산한 자녀가 있는 경우, 추가 출산 자녀 1명당 특례 금리 적용 기간 5년 연장, 최장 15년간 특례 금리 이용 가능

 

 - 특례 금리 적용 종료 시 

 * 부부 합산 연 소득 8.5천만원 이하인 경우 : 기적용 특례 금리에서 + 0.55% 금리 가산

 * 부부 합산 연 소득 8.5천만원 초과인 경우 : 한국은행 고시 예금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와 은행 연합회 고시 시중 은행의 분할 상환 방식 주택 담보 대출 최저 금리 중 가장 작은 값 적용

 

 - 우대금리(1~5 중복 적용 가능)

 1.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본인 또는 배우자)

  * 가입 기간 5년 이상, 60회차 이상 : 연 0.3%

  * 가입 기간 10년 이상, 120회차 이상 : 연 0.4%

  * 가입 기간 15년 이상, 180회차 이상 : 연 0.5%

 2.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2024.12.31. 신규 접수분까지) 연 0.1% * 부동산에서 계약 시 필히 말할 것

 3. 신규 분양 주택 가구 0.1%

 4. 대출 접수일 기준 2년 내 추가 출산 자녀 1명당 연 0.2%

 5. 대출 접수일 기준 출생 후 2년 초과한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0.1%

 

 

이용 기간

10년, 15년, 20년, 30년

 

 

상환 방법

비 거치 또는 1년 거치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체증식 상환

 

 

대출 한도(최고 5억원 이내-LTV, DTI 적용)

다음 중 적은 금액으로 산정

 - DTI 60% 이내/LTV 70% 이내(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80% 이내)

 - 매매(분양)가격 이내로 하되, 대출 총액은 (본건 디딤돌 대출+국민 주택 건설 자금+중도금 대출+기금 대출)은 매매가격 초과 불가

 - 대출 금액 = [(담보주택 평가액 * LTV) - 선 순위 채권 - 임대보증금 및 최우선 변제 소액 임차보증금]

  * 일반 구입 자금 보증(HF) 또는 생애 최초 특례 구입 자금 보증(HF) 취급 가능

   > 일반 : 주거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대출 접수일 현재 담보 주택의 평가액이 3억원 이하인 주택

   > 생애 최초 : 주거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대출 접수일 현재 담보 주택의 평가액이 6억원 이하인 주택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vs 체증식 상환 비교

> 3억원, 30년, 2.5% 임의 설정(거치기간 없음)

 - 원리금 균등 분할

  * 월 상환금액(납입 원금 + 대출 이자) : 1,185,363원

  * 총이자액 : 126,730,571원

  * 총 상환금액(대출 금액+총 이자액) : 426,730,571원

 - 체증식

  * 월 상환금액(평균) : 1,264,728원(625,000원~1,904,456원)

  * 총이자액 : 155,302,023원

  * 총 상환금액(대출 금액+총 이자액) : 455,302,023원

 

 

궁금했던 사항

- 방 공제 : 방 공제가 있네요(임대 보증금 및 최우선 변제 소액 임차 보증금) 2,500만원 ~ 5,500만원 차감된 금액으로 대출 금액이 정해져요. 단, 조건이 되는 주택은 HF 구입 자금 보증 신청이 가능해요. 방 공제와 관련된 사항은 아래에 링크 남겨 놓을게요! (지역별 방 공제 금액)

- 1주택자의 이사 : 대출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기 때문에, 대출 신청 전 보유 주택을 매도하고 다른 주택으로 전입 신고가 된 상태여야 해요. 1~2개월 붕 뜨는 것을 감안해야 할 듯해요.

- 체증식 상환 : 체증식 상환이 되네요! 저는 소득이 점차 증가할 것이 분명한 직업군이라(소액이지만요) 체증식 상환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이번 대출 공부를 통해 체증식 상환이란 것을 알게 됐어요. 현재 보유 중인 주택에선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하여 대출금을 갚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체증식 상환을 선택할까 해요. 이유는? 1. 당장 납부해야 할 금액이 적고 2. 미래가 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지금의 3억과 미래의 3억이 달라질 거라 생각해서예요. 상환 방식은 개인의 선택!

 

 

 

+ 지역별 방공제 금액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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