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당근마켓 매너 온도라는 것을 들어 보셨을 거예요. 대부분의 사용자분이 거래할 때 1순위로 보는 것이 바로 매너 온도 아닐까 하는데요. 당근마켓 매너 온도란 당근 사용자로부터 받은 칭찬, 후기, 무례 평가, 운영자 제재 등을 종합해서 만든 매너 지표라고 해요. 거래 후에는 판매자, 구매자 서로 매너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다 좋은 매너 점수를 주는 편이에요.
기본적으로는 거래 시 친절, 매너가 가장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상대방이 평가하는 지표이다 보니 문의 대화를 할 때 꼭 친절하고 매너 있게 대답해 주시고, 빠른 대답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판매자에게 궁금한 것만 딱 묻고 잠적하거나 읽고 씹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요. 이러한 예의 없는 행동을 하시면 상대방이 신고해서 매너 온도가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해 주세요. 혹시 응답이 어려운 시간대에 방해 금지 시간도 정할 수 있으니, 연락이 어려운 시간대엔 설정해 주세요. 매너 온도에도 도움이 되고 상대방 문의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거래 시 좋은 하루 보내시라는 쪽지를 적어넣거나 거래 후에 물건 잘 받았다, 가져간다는 내용의 대화를 보내 거래를 마무리 짓습니다.
좋은 거래, 기분 좋은 거래를 하시려면 무례한 사용자를 거르세요. 온도가 너무 낮거나 상품 설명이 불충분하거나 문의 시 매너가 없는 대답을 하는 분과는 거래하시면 70% 이상의 확률로 기분이 나쁜 거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지 않거나 사진으로는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데 설명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판매할 물건을 올리기 전에 검색을 먼저 해보세요. 같은 물건 시세가 얼마에 형성되어 있는지 확인 후 시세보다 살짝 저렴하게 올리면 더 빨리 팔 수 있습니다. 저는 대략 1,000원~5,000원 저렴하게 올렸더니 하루 만에 4개를 판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고 거래이다 보니 '저렴한 가격'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사진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여러 장 찍어서 올려주시고, 혹시 하자나 상품 결함이 있다면 꼭 설명에 기재해 주세요. 결함이 있다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야 팔리겠죠? 상품 사진이 많고 설명이 자세해야 구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믿음이 가고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되니 바로 구매 문의로 연결될 수 있어요!
빠른 답변도 물건을 빠르게 파는 방법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물건을 구입하려고 채팅을 걸었을 때 응답이 늦으면 그동안 다른 물건을 탐색할 수도 있고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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