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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엄마가 쓰는 주관적인 육아용품 추천편

육아

by 뚜리뚜바비 2025. 3.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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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엄마가 쓰는 주관적인 육아용품 추천편

나날이 발전해가는 육아용품, 인터넷 서칭만 해도 다양한 품목, 다양한 브랜드들을 볼 수 있어 뭐가 필요한지,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저는 INTJ이지만 대충 육아를 하는 편입니다. 참고부탁드려요.


육아용품 추천




추천

  바운서

일단 잠깐 앉혀놓고 집안일을 후다닥하거나, 아기를 재울 때 필요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저는 베이비뵨 바운서를 20만원 정도에 구입한 후에 깨끗하게 사용해서 당근으로 처분했습니다. 베이비뵨 바운서는 아기가 흔드는 대로 흔들려서 비교적 안정감이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저는 아기가 앉기 전에 이유식을 시작해서 바운서에 앉혀서 이유식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바운서들도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스팀소독기

젖병소독기는 크게 스팀 소독기와 UV 소독기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생아 시기에 사용하는 젖병과 쪽쪽이, 기타 용품들은 보통 설거지 후 스팀 소독(열탕), 그 다음 UV 소독기에 보관하며 소독하는 루틴을 거칩니다. 스팀 소독기를 구비하지 않은 부모님들은 커다란 냄비에 물을 끓여 소독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특히 덥고, 화상의 위험이 있어 스팀 소독기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트라이크

휴대용 유모차-절충형 유모차-디럭스 유모차, 유모차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디럭스 유모차를 구입하지 않았고 친척언니가 물려준 절충형 유모차로 버티다가 아기가 앉고 나서는 트라이크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트라이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접기가 굉장히 쉬워서 외출 시 가지고 다니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피가 작다보니 보관 시에도 편합니다. 의자 각도가 90도에서 거의 180도까지 움직이다 보니 아기가 자더라도 편안하게 재울 수 있고, 식당에서 트라이크에 앉아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바퀴가 4개라 핸들링도 편해서 손목에 무리도 안가는 편입니다. 강추!

  아기 침대

가정의 생활 방식마다 다르겠지만 아기 침대도 뽕뽑은 육아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출산 후에는 관절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 생활을 하게 되면 아기를 안고 내려놓을 때마다 더 많은 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기 침대를 사용해서 아기를 덜 낮은 곳에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기가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찾아주기에도 용이합니다.

  시공매트

요즘 아기 키우는 집에는 전체적으로 시공매트를 까는 것이 트렌드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공매트를 깔았으며, 덕분에 무릎이나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꽤나 컸고, 전체적으로 바닥이 푹신거려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었으며, 가장 중요한 아기가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에도 정말 좋습니다. 바닥에 휴대용 아기 침대나 두터운 이불을 깔고 거실 생활 하기에도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격, 바닥 온기 안올라옴, 이사 시 번거로움, 환기가 잘 안될 경우 마루에 곰팡이 등이 있습니다만 시공매트 역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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