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르베르 S 유모카(트라이크) 뽕 뽑는 육아템, 추천하는 이유

르베르 S 유모카(트라이크) 뽕 뽑는 육아템

절충형 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있던 저는 더 예쁘고 가볍고 휴대가 편안한 육아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찰나,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이 '트라이크'라는 유모카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 오래 쓰기 위해 발 빠르게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지 4개월 차, 가지고 있는 유모차 중 가장 활용도가 높고 애정이 가는 르베르 트라이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내돈내산 찐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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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베르 트라이크 S178

르베르는 스웨덴의 유아 용품 브랜드예요. 신생아 유모차부터 유아 웨건까지 다양한 유아 용품을 제작하고 있어요. 르베르 트라이크는 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풀차양 캐노피와 그늘막이 내장되어 있어 아이가 편히 잠들 수 있게 해 줘요. ② 핸들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요. (각도 조절은 불가) ③ 5 점식 안전벨트로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④ 아이들이 좋아하는 범퍼 핸드바가 있어요. ⑤ 발을 뻗었을 때 받쳐 줄 수 있는 발판과 서포트 레그가 있고, ⑥ 뒷바퀴와 앞바퀴 서스펜션으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어요. ⑦ 등받이 각도 조절(95도~175도)이 당연히 가능하고, ⑧ 앞보기, 뒤보기 모두 가능해요. (조작 쉬움)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차양막이 인조 가죽이라 이물질이 묻어도 쓱쓱 닦아내면 돼요. 저는 남편의 의지로 인해 블랙으로 구입했어요.

 

아이가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 개월부터 태울 수 있으며, 키 130cm, 몸무게 29kg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무리일 것 같아요. (허용 하중은 25kg로 적혀 있어요.)

 

펼쳤을 때 108cm × 74cm × 40cm이며, 접었을 때는 33cm × 62cm로, 8.4kg에요.

 

현재 위메프에서 컵홀더 포함 398,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지역에 있는 베이비하우스에서 230,000원에 구입했어요. 사은품으로 유모카 장갑과 방풍커버를 받았어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육아 용품 매장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구입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베이비 하우스나 베이비 플러스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르베르 S 유모카

 

 

 

 몇 개월부터 탈 수 있을까?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3세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어요. 하지만 성격 급한 저는 아기가 혼자서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 9~10개월부터 태웠고,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빨리 구입해서 오래 태우는 것이 뽕 뽑는 길!

 

 

 

 트렁크 넣었을 때

 

트렁크 용량이 510L인 저희 집 패밀리카에 실었을 때 이렇게 들어가요. 맨 우측에 보이는 것이 르베르 S 유모카(트라이크)에요. 

유모카를 싣고도 24인치(추정) 캐리어 1개와 쇼핑카트까지 실렸어요. 474L인 세컨드카에 실었을 때도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요. 트라이크와 휴대용 유모차를 싣고도 여유로웠어요. 트렁크에 공간이 부족할 때는 앞 좌석 혹은 앞 좌석을 앞으로 당긴 후 뒷좌석 바닥에 놓아도 들어가요.

 

 

 

4개월 찐 사용 후기

내돈 내산으로 구입해서 뽕 뽑고 있는 르베르 S 유모카에 진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장점

① 폴딩이 아주 쉬워요. 처음에는 폴딩이 안 돼서 불량품을 받았나 했는데, 핸들을 아주 세게! 부러질 것 같을 정도로 세게 내려야 접혀요. 한두 번 해보면 아주 편리해요. 외출 시 트라이크를 고집하고 있어요. ②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요. 그리고 그냥 예뻐요!!!③ 핸들링이 부드러워요. 방향 전환이 정말 잘돼요. ④ 자리 차지가 적어요. 콤팩트한 사이즈라 현관에 두어도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요.⑤ 방향 전환이 정말 쉬워요. 시트 아래에 있는 조작부로 정말 1초 만에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요.⑥ 외식하러 갔을 때 아기 의자가 없으면 아기를 앉혀서 식사하기 정말 좋아요. (자리가 넉넉한 곳이라면)

 

단점

① 폴딩 후 펼 때 어정쩡한 자세로 펴져요. 한 번은 손이 끼어 피멍이 든 적도...② 다른 유모카도 그렇겠지만, 수납함이 작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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