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가면 캐널시티가 있죠? 쇼핑몰과 음식점이 입점되어 반나절 정도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어제 다녀온 캐널시티에 대해 한 번 적어볼게요.
지하 1층
◆ South : BANDAI NAMCO Cross Strore, Tree Vilage
◆ Center : 배스킨라빈스, 지브리, 울트라맨 월드, 스타벅스, 산리오 갤러리, 기프트 샵, 크레이프, 타코야끼, 맥도널드
◆ North : 카페 하카타, Beef 다이겐, 오므라이스 포무노키, 한식(앞으로 식당), 이치란, 돈카츠 우동, 파스타
◆ Business Center : 마츠모토 키요시, 로손
1층(면세 카운터, 종합 인포메이션_유모차 무료대여, 휠체어 무료대여, 수유실, 물품 보관함)
◆ South : 건담, 갭/갭 키즈
◆ Center : 디젤, 아디다스 오리지널,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게스
◆ North : 마츠모토 키요시
2층
◆ South : 알펜 후쿠오카
◆ Center : 디즈니, 리바이스, 더 키스, 에메필, 휠라, 라코스테
◆ Norh : 오니츠카 타이거
3층/span>
◆ South : 알펜 후쿠오카
◆ Center : 닥터마틴,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ABC 마트
◆ North : 무지, 카페 무지
* 캐널시티 홈페이지는 하단에 기재해 놓을게요.
산리오(지하 1층)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산리오 캐릭터 상품들을 파는 매장이 있어요. 일본인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꽤 많았어요. 아기 용품부터 문구류, 인형, 산리오 캐릭터로 제작된 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캐널시티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세요.
지브리(지하 1층)
캐널시티 지하 1층에는 지브리 캐릭터 샵도 있어요. 매장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고, 사람이 북적여서 편안히 구경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마찬가지로 캐릭터 상품, 인형 등이 많이 있어요. 한 번 들러보세요.
마츠모토 키요시(지하 1층~1층)
우리나라의 올리브영 같은 곳이에요. 돈키호테가 정신없다. 나는 화장품만 집중적으로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돈키호테보다 마츠모토 키요시를 더 추천드려요. 캐널시티의 마츠모토 키요시는 인파도 없고 한적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어요. 가격은 돈키호테보다 아주 살짝 비싼 것 같았지만 체감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일본 가면 안약을 많이 구입하시는데, 마츠모토 키요시에도 안약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니츠카 타이거(2층)
오니츠카 타이거를 일본에서 구입하면 많이 저렴하다고 들었어요. 캐널시티에서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은 2층에 있어요. 운동화 종류가 많지 않았고, 아기 신발이 정말 귀여워서 구입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어요. 6000엔 정도 했어요.
디즈니(2층)
디즈니 매장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가 약간 있는 편이에요. 다른 캐릭터샵처럼 생활용품부터 문구류, 생활 잡화들을 팔고 있어요.
포토이즘(지하 1층)
스티커 사진기가 있으면 꼭 찍으려고 했는데, 캐널시티 지하 1층 the kiss라는 주얼리 샵 안에 포토이즘이 있더라고요! 들어가니 샤이니 노래가 나왔어요. 기계는 2대 있습니다.
로손 편의점(지하 1층)
일본 편의점에는 먹을 게 참 많죠? 혼자 여행 시 식당에 가기 어려울 때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디저트를 사다 먹거나, 혹은 식사 후 디저트를 사 먹기 아주 좋아요. 로손 편의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 로손 모찌롤과 우유 푸딩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두 가지 다 먹었어요. 들어가면 중앙부에 추천이라고 적혀있는 냉장고가 있어요. 거기에 있는 우유 푸딩을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또, 맥주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해요.
이치란 라멘(지하 1층)
이치란 라멘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제가 갔던 4월 25일에는 공사 중이었어요. 6월 중에 오픈한다고 적혀있으니 여행하실 때 참고하세요.
맥도널드(지하 1층)
맥도널드는 지하 1층에 있어요. 키오스크가 있어요.
라멘 스테이션(5층)
캐널시티 5층에는 라멘 스테이션이 있어요. 각기 다른 라멘 매장이 5곳 정도 모여 있는 곳이에요. 이 중 골라서 한 군데 들어가서 드셔보세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돼지 뼈를 끓이는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지만 또 먹을 때는 거슬리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캐널시티 홈페이지
CANAL CITY HAKATA (한국어판)
해외에서 행차의 고객에게
canalcity.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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