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후쿠오카 4월 말 날씨 옷차림 여행 정보

후쿠오카 4월 말 날씨 옷차림

후쿠오카 현지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후쿠오카 1박 놀러 왔거든요! 날씨, 옷차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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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4월 날씨 옷차림

후쿠오카의 날씨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한 편이며, 사계절이 뚜렷해요. 제 체감상 우리나라보다 약간 더 더운 것 같아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16~18도 정도 된다고 해요. 서울보다 4도 정도 높아요. 연평균 강수량은 우리나라보다 400mm가량 많으며, 장마철은 6월, 7월이에요. 일교차가 큰 편이에요.

여행 옷차림

오전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입국했는데 저만! 반팔을 입었어요. 모두 얇은 재킷이나 점퍼를 입고 계셨어요. 하지만 오전 11시쯤, 햇빛이 뜨거워지는 시간이 되자 덥더라고요. 저는 짜임새가 굵은 니트(아크릴 소재라 털은 없었어요)에 긴 청바지를 입었는데 해가 너~무 뜨거웠어요.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찬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해요.

시원한 반팔에 얇은 점퍼나 재킷을 입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필히 선크림을 바르세요!

후쿠오카 쇼핑 정보

저는 이번 1박 여행의 테마를 ‘화장품 쇼핑’으로 잡아서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 있는 화장품 가게, 돈키호테 나카스점,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는 마츠모토키요시에 갔는데, 생각보다 일본 화장품은 살만한 게 없더라고요.

오히려 한국 화장품이 더 인기가 많고 많은 느낌? kiss에서 판매하는 크림제형의 블러셔 5호만 구입했어요. 저는 캐리어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액체류를 구입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산토리 못 샀어요) 돈키호테에 가서는 아무것도 살게 없었어요.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보실 분들은 차라리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는 마츠모토키요시에 가시는 게 더 편해요!

후쿠오카 숙박세

후쿠오카에 묵으면 숙박세가 별도로 있다는 점! 저는 혼자 방문했고 저렴한 호텔(한화 70,000원가량)에 묵어서 200엔을 지불했어요. 인원마다? 숙박비마다? 숙박세가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숙박비는 환불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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