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을 돌리다 보니 새로 시작한 드라마가 하는 거예요! 이제훈 배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어 잠시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오늘은 드라마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릴게요.
수사반장 1958은 제목 그대로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세 명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예요.
등장인물로는 박영한 역에 이제훈 배우, 김상순 역에 이동휘 배우, 조경환 역에 최우성 배우, 서호정 역에 윤현수 배우, 이혜주 역에 서은수 배우, 유대천 역에 최덕문 배우, 봉난실 역에 정수빈 배우, 최달식 역에 오용 배우 등, 개성이 강한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드라마를 보는 묘미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요.
이제훈 배우가 맡은 박영한은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황천시의 촌놈 형사예요. 박형사의 좌우명은 사필귀정과 인과응보! 강철 꼰대, 난공불락의 촌놈이에요.
이동휘 배우가 맡은 김상순은 프로필 사진만 봐도 알 정도로 '미친개' 캐릭터인데요.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인 성격이에요.
최우성 배우가 맡은 조경환은 종남시장 쌀가게의 복덩이 일꾼이에요.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한텐 예의 따위 차리지 않는 상남자예요.
윤현수 배우가 맡은 서호정은 유학 준비 중인 대학생으로,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처음 부모의 뜻을 거슬러요. 자신의 형사적인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의욕 충만한 청년이랍니다. 서점 주인인 혜주(서은수)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이에요.
아울러 수사반장 OST는 비투비의 서은광 님이 불렀다고 합니다.
수사반장 1958은 MBC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로, 2024년 4월 19일부터 방영이 시작됐어요! 금토 드라마입니다. 방영 시간은 오후 9시 50분이에요!
재방송은 MBC, ENA, ENA DRAMA, MBC everyone, MBC M, MBC 드라마넷, 채널 S에서 보실 수 있어요.
TV를 잘 보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혹은 TV 방영 시간을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이라면 OTT를 이용해서 볼 수가 있어요.
- 시리즈온 단품 2,200원
- 웨이브 이용권 7,900원
- 디즈니플러스 이용권 9,900원
위 세 곳의 OTT에서 수사반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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