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없던 시절 상상도 못하는 가전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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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이사하면서 3가지의 가전을 들였어요. 식세기 이모라고 불리는 식기세척기, 미생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인덕션. 안그래도 신문물로 생활하던 저희 가족. 솔직한 가전별 만족도 알려드립니다.

없던 시절 상상도 못하는 가전

 1.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이번에 이사하면서 들인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정말 만족합니다. 100점 만점 중 100점이에요. 음식물 쓰레기 나오면 맨날 언제 버리러 가지? 모아서 버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리기에 넣으면 되는거라 너무 편해요. 부피가 큰 음식물 쓰레기는 잘게 쪼개서 버리면 되고, 매운 음식은 물로 한 번 헹궈서 버리면 돼요! 더운 날 추운 날 손에 짐이 많은 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따로 안나가도 돼서 정말 좋고, 냉장고 정리하는 날 부담이 없어요. 가격이 60~80만원 정도로 절대 저렴하진 않지만 각 지역구마다 50% 금액을 지원해주는 정책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선착순 접수라 어렵긴 해요. (저도 실패)

•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는 수고, 시간 절감
• 냉장고 청소 언제든 환영
•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보관할 걱정 노노!

 

 2. 건조기

장마철 눅눅한 옷이 싫다 또는 급하게 옷을 입어야할 때, 건조기가 없다? 답이 없죠. 옷감이 망가지거나 줄어들 것이 걱정되면 건조기 온도를 낮춰 건조를 하는 방법도 있어요. 요즘엔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도 출시되 공간을 더 절약할 수 있어요! 옷감 손상 방지를 위해 수건, 양말만 돌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손상되는걸 딱히 잘 못느껴서 아기 옷까지 다 돌립니다. 번거롭게 건조대에 널고 빼는 과정이 줄어들어 정말 편해요.

• 장마철 꿉꿉한 옷감 안녕
• 내일 입어야할 옷 급하게 세탁할 때 필수
• 자리차지 하는 건조대 필요 없음

 

 3. 식기세척기

저도 이번에 장만한 가전인데, 저는 나름 설거지봇이라 칭할 정도로 설거지를 귀찮아하지도 않는 1인이지만 식기세척기 정말 편하더라고요. 집들이 후 넘쳐나는 그릇과 식기... 개수대에서 살짝 음식물만 털거나 헹궈내고 식기세척기로 직행하니 진짜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손으로 하는게 빠르고 깨끗하지, 기계를 못믿겠다 싶었는데 아니에요. 대신 건조까지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아주 깨끗합니다.

• 집들이 후 넘쳐나는 그릇 걱정 노노
• 쌓여있는 그릇보며 한숨나올 일 없음
• 미관상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

 

 4. 인덕션

인덕션은 일단 미관상 정말 예뻐요. 그리고 청소가 정말 쉬워요. 넘치거나 흘린 음식물을 스윽 닦으면 됩니다. 또한 열 조절이 직관적이어서 요리하기도 편해요. 저는 청소면에서 정말 만족합니다! 가스레인지는 청소하기가 정말 번거롭고 주방 인테리어에서 미관을 해치는 1순위라고 생각했거든요.

• 주방 인테리어에 한 몫
• 직관적인 열 조절 
• 청소가 정말 간편

 

 5. 스타일러

스타일러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가전 중 5위라고 정했어요. 겨울철 두꺼운 패딩이나 쉽게 세탁할 수 없는 겉옷들 관리에 좋고, 외식 후 옷에 남는 고기 냄새, 음식 냄새 탈취에 좋으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옷에 묻은 먼지를 털기에도 좋은 가전이에요.

• 외식 후 옷에 남는 불쾌한 음식 냄새 안녕
• 옷 먼지 털기 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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